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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擇短評 Haize Comment:
韓國互聯網巨頭Naver和Kakao在今年投資了不少當地的科技初創公司,投資金額大致從數十萬萬美金到數百萬美金。這件事本身不特別,不只互聯網巨頭,多數領域的巨頭都會選擇這麼做,主要目的是希望戰略投資標的能跟現有事業產生協同效應。由於互聯網巨頭在所屬領域有解讀各項指標數據的能力,其實不只是戰略投資,如果做財務投資也不會太差,有興趣的朋友可以搜索Shopify Mafia這個名詞,會談到相關議題。
我們選擇談韓國,是有個比較有趣的原因。與其他國家不同,韓國這兩家IT巨頭投資在多個領域投資了相同的公司,包括人工智慧、數位健康和機器人。比如Naver和Kakao都入股了AR技術公司Reconlabs、人工智慧資訊平台Ssum、數位健康公司Emocog和配送機器人公司Floatic這四家初創公司。一般來說,企業戰略投資多半有排它條款,兩家相互競爭的IT公司同時投資同一家公司是比較少見的。
我們覺得可能的原因如下:當前的韓國IT公司並不便宜,特別與中國公司相比。與中國14億人口相較,韓國人口為5000萬量級。再比較上市公司市值,當前Coupang為500億美金、拚多多1200億美金,Yanolja上市預估100億美金、攜程180億美金,Naver 600億美金,百度540億美金。整體來說韓國從上市到初創公司都不便宜,市場可能因為中國政府監管問題暫時低估中概股,但長久來說,高估值必須要有個解決方案。亦即,在高估值前提下,韓國市場沒有大到能允許兩家同時競爭,新創IT公司以國際化滿足增長故事是不可避免的,因此最好的方式是避免國內內卷,早日出海征戰國際沙場,所以選擇共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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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거대 인터넷 기업인 Naver와 Kakao는 올해 적지 않은 현지의 기술 창업 기업에 투자했는데 투자 금액은 대략 수십만달러에서 수백만달러에 이른다. 이 일의 자체가 특별한 것은 아니다. 인터넷 업계뿐 아니라 대부분의 분야의 거두들이 이런 일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주요 목적은 전략적 투자표적으로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인터넷 거두들은 자기 분야의 각종 지표와 수치를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사실 전략적 투자뿐만 아니라 금융투자도 잘 한다.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Shopify Mafia라는 단어를 검색할 수 있다. 관련 의제를 볼 수 있다.
우리가 한국을 분석하기로 선택한 것은 한 비교적 재미있는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한국의 두 IT 대기업은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같은 기업에 투자했다. Naver와 Kakao는 AR 전문기업 Reconlabs, 인공지능 플랫폼 Ssum,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 Emocog, 배달 로봇 전문기업 Floatic 등 4개 스타트업에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략적 투자는 대부분 배타적인 조항이 있어 경쟁하고 있는 두 IT 기업이 동시에 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우리는 가능한 이유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현재 한국의 IT 기업들이 특히 중국 기업들에 비해 싸지는 않다. 한국의 인구는 5000만 명이지만 중국은 14억 명이다. 또 상장기업 시가를 비교해 보면 현재 Coupang 500억 달러로, 핀둬둬(拚多多) 1200억 달러를 투자했고, Yanolja는 100억 달러, 씨트립은 180억 달러, Naver는 600억 달러, 바이두는 540억 달러로 추산된다. 전체적으로 볼 때 한국은 상장부터 창업 기업까지 모두 싸지 않다. 시장은 중국 정부의 규제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국 개념 주식을 저평가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과대평가에 대한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 즉, 높은 평가를 전제로 한국 시장은 두 회사가 동시에 경쟁하기에는 부족한 편이다. 국제화는 신창업 IT 기업 발전의 필연적인 추세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국내에서의 경쟁을 피하고 해외사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따라서 공동 투자를 선택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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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インターネット大手NaverとKakaoは今年、数十万ドルから数百万ドルに至る現地のテックスタートアップ企業に投資した。これは特別なことではなく、インターネット大手企業に限らず、多くの分野の大手企業がそうしているのは、既存事業とのシナジー効果を狙った戦略投資だ。ネット大手企業は、その分野で各指標データを読み解く力があるので、戦略的投資だけでなく、財務的投資してもよいパフォーマンスに得ることができる。興味がある読者は、Shopify Mafiaというキーワードで検索すれば、関連する話題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る。
私たちは、韓国のこのような投資を分析するのには、一つ興味深い理由がある。韓国の大手IT企業2社は、他の国とは違って、人工知能(AI)やデジタルヘルス、ロボットなど、さまざまな分野で同じ企業に投資している。例えばNaverおよびKakaoは、AR技術会社のReconlabs、人工知能プラットフォームのSsum、デジタルヘルス会社のEmocog、配送ロボット会社のFloaticというスタートアップ4社に出資している。一般的に、企業戦略投資は排他条件付き投資である場合が多く、競合する2つのIT企業が同時に同じ会社に投資するのはまれなことだ。
私たちは、考えられる理由は次のようなものだと思う。現在の韓国のIT企業は、特に中国企業に比べて、安くない。中国の人口14億人に対し、韓国の人口は5000万人規模だ。上場企業の時価総額を比較すると、現在のCoupangは500億ドル、拼多多(ピンドォドォ)は1200億ドル、Yanoljaは100億ドル、シートリップ(Ctrip)は180億ドル、Naverは600億ドル、百度(バイドゥ)は540億ドルとなっている。全体として、韓国は上場企業からスタートアップ企業まですべて安くない。市場は中国政府の監督規制のため、一時的にすべての中国企業の株式を過小評価するかもしれないが、長期的には、過大評価されている企業には解決策が必要だ。つまり、企業が過大評価されている場合、韓国市場は、両社が競争することを許容するほど大きくない。国際化は、新創業のIT企業が成長するための必然であると言える。したがって、国内での競争を避け、一日も早く海外に進出するのは最善の方法であり、共同投資を選択したということも自然なこと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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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tech giants Naver and Kakao invested in many local tech start-ups this year, with a range from hundreds of thousands to millions dollars. This matter itself is nothing special, not just Internet industry, giants in most fields would do the same, mainly is hope that the strategic investment target could generate synergistic effect with existing business. Since Internet giants have the ability to interpret various indicators and data in their respective fields, financial investment could also perform good, not just strategic investment. Fellows who are interested please search "Shopify Mafia", in which it mentioned related issues.
We chose to analyze the situation of South Korea for an interesting reason. Unlike other countries, the two IT giants in South Korea have invested in the same companies in multiple areas, including 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health, and robotics. For example, both Naver and Kakao have invested in four start ups: AR technology-Reconlabs, AI information platform-Ssum, digital health-Emocog, and delivery robot-Floatic. Generally, most corporate strategic investments have exclusive clauses, it is not common for two competitors to invest in the same firm at the same time.
We think the possible reasons are as follows: Currently Korean IT firms are not cheap, especially compared to that of China. South Korea has a population of 50 million while that of China is 1.4 billion, let's take a look at the current market value of listed companies in both countries($): Coupang-50 billion, Pinduoduo-120 billion, Yanolja-estimated 10 billion, Trip.com-18 billion, Naver -60 billion, Baidu-54 billion. Overall the companies in South Korea from listed to start-ups are not cheap. The market may temporarily undervalued Chinese concept stocks due to the government's regulation, but in the long run, there must be a solution for overvaluation. That is, under the premise of high valuation, the Korean market is not large enough to allow two simultaneous competitions. It is inevitable for new IT firms to meet the growth vision with internationalization. Therefore, the best way is to avoid domestic involution and develop overseas business as early as possible, joint investment is 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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資料來源 Resource:KoreaTimes
標籤 Label:South Korea tech investment Naver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