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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擇短評 Haize Comment:
巴黎市政府決定以法規遏止短租行業在法國首都的負面影響,這也意味著,部分城市開始認為過度旅遊的風險已高於疫情的後續影響。
具體來說,巴黎市本次措施源於巴黎市議會投票決定收緊將商業空間轉變為旅遊租賃的規定,認為商業空間業主過度傾向高利潤的短租行業,將物業改裝(我們理解是商用酒店公寓)後與Airbnb等網站合作,進而排除了企業租賃運營空間的機會。巴黎市政府在相關說明表示,在過去的六年裡,巴黎有59,000平方公尺的商業空間被改裝用於短租,從而導致900家企業在四年內消失;而首都圈部分地區的大部分企業都已因此消失。
這說明我們覺得還不夠完整,根據巴黎市當地法規的要求,短租房源每年出租時間不能超過120 天,這也壓縮了短租業者的盈利空間。如果有這麼嚴謹的要求,業主都認為改裝後的利益能超過轉租給企業的成本,似乎只能認定當地的經商環境確實不佳。
無論如何,這表示已有城市認為疫情接近結束,開始思考應對未來過度旅遊風險的方式。即便近期Omicron肆虐,我們認為這個基調在歐美的主要旅遊城市不會改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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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정부는 단기임대 산업이 프랑스 수도에 미치는 영향을 법규로 억제하기로 했다. 또한, 일부 도시에서는 과도한 여행의 위험이 코로나 19의 영향보다 더 큰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파리 시정부의 이번 조치는 파리 시의회가 상업용 건물을 관광객 임대 시설로 전환하는 것을 제한하면서 시작됐다. 파리 시정부는 상업용 건물 소유자들이 높은 이윤의 단기임대 산업을 추구하는 경향이 과도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상업용 건물을 개조한 후(여기서 우리는 그들이 상업용 건물을 상업호텔아파트로 개조하는 것으로 이해함) Airbnb와 같은 웹사이트와 제휴했다. 그 결과 기업들이 상업용 건물을 임대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게 되었다. 파리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6년간 59,000여 제곱미터의 상업용 건물이 단기 임대시설로 바뀌면서 4년 동안 900개 기업이 사라졌다. 그리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대부분 기업이 이 원인에 인해 사라졌다.
이 설명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파리시 지방조례에 따르면 단기 임대 시설의 영업일수는 연간 120일을 넘을 수 없다. 이것도 역시 단기 임대 기업의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압축시켰다. 이 같은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시설 소유자들은 시설을 단기 임대로 개조하면 이윤이 기업 임대에 드는 비용을 초과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로 보니 파리의 상업 환경이 좋지 않다.
어쨌든 일부 도시는 코로나 19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믿고, 미래의 과도한 여행 리스크에 대한 대비를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최근 Omicron 전 세계적으로 심하게 확산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의 주요 관광도시들이 이런 추이를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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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リ市政府は、短期レンタル産業がフランスの首都にもたらす悪影響を規制で抑えることを決めた。これはまた、一部の都市では新型コロナの影響よりもオーバーツーリズムのリスクが高まっていると考えられていることを意味している。
具体的には、パリ市の今回の措置は、パリ市議会が商業用のスペースの観光客向けのレンタル施設への転用を制限することから始まった。商業用施設のオーナーは利益率の高い短期レンタル事業に偏りすぎており、施設を改装して(商業用のアパートメントホテルとして)、Airbnbなどのプラットフォームと提携して、他の会社が商業用施設を借りる機会を減らしている。パリ市政府の説明によると、過去6年間で59,000平方メートルの商業用のスペースが短期レンタル用施設に改装されたため、4年間で900社の企業が消え、首都圏の一部地域ではほとんどの企業がすでに消えた。
この説明は不十分だと思っている。パリ市の地方条例によると、短期レンタル施設の営業日数は年間120日を超えてはならない。これも短期レンタル業者の収益性を圧迫している。このような厳しい条例にもかかわらず、施設オーナーは依然として短期レンタル施設に改装する後の利益が会社に賃貸するコストを上回ると信じており、パリのビジネス環境は確かに悪いようだ。
いずれにしても、これは一部の都市がすでに新型コロナが終息に近づいていると信じて、将来のオーバーツーリズムのリスクに備える方法を考え始めていることを示している。最近オミクロン株が猛威を振るっても、欧米の主要観光都市ではこのトレンドは変わらないと私たちは信じ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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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is city government decided to use regulations to curb the negative impact of the tourist rental industry in the French capital. This also means that some cities have begun to believe that the risk of over-tourism is higher than the subsequent impact of the pandemic.
Specifically, the measure of Paris stems from the Paris City Council’s vote to tighten the regulations on turning commercial space into vacation rentals. It believes that commercial space owners are overly inclined to lucrative short-term rentals, they redecorated their properties and cooperated with Airbnb or other platforms, thereby cutting the space for commercial operation. The city said in a related statement that in the past six years, 59,000 square meters of commercial space in Paris has been transformed into short-term rentals, resulting in the disappearance of 900 businesses over four years; and most of the metropolitan-based enterprises in some areas have disappeared because of it.
We don't think this explanation is complete. According to the local regulations in Paris, short-term rental housing cannot be rented for more than 120 days per year, which reduces the profitability of short-term rental companies. Even with such strict rule, the landlord still believes that the benefits after redecorated into vacation rentals can exceed that of commercial operation lease, then it seems that the local business environment is indeed poor.
However it shows that there already is city believes that the pandemic is nearly over and starts to think about how to respond the risk of excessive tourism in the future. Even with the raging Omicron recently, we still believe that this trend will not change in major tourist cities of Europe and America.
文章鏈接 Hyperlink:https://www.reuters.com/world/europe/paris-city-council-tightens-rules-tourist-rentals-2021-12-16/
資料來源 Resource:Reuters
標籤 Label: Europe short-term rental over-tourism post-pandemic ABNB Airb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