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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擇短評 Haize Comment:
近期Trip.com與具Fintech色彩的美國旅遊新創Hopper合作,在北美與歐洲提供所謂”航班價格凍結(Flights Price Freeze)”產品。購買該產品的用戶,可以凍結意向機票價格最多14 天,如果價格上漲,Hopper 將補貼差額,如果價格下跌,旅行者則能支付新的較低價格購買機票。
聽起來好像是因應疫情需求出現的了不起創新產品,不過,如果與在購買創新產品當時就付費開票相比,本來就無所謂價格上漲問題,如果航班起飛前價格下跌,差別在於用戶必須支付原購買機票的退票費,再購買臨期的低價機票。其實用戶就是購買一個保險產品,平台要做的只有精算概率,確保銷售創新產品的收入足以覆蓋保單出險的成本。其實這與中國此前盛行不可退改的對賭式低價機票有異曲同工之妙。
從另一個角度來看,疫情為旅遊帶來一個過往經驗不完全適用的場域,這也正是新模式試行與賺錢的時間點。Fintech既然是莊家,就可以提前掌握行業趨勢,通過此變現,當用戶與平台因為行業變化出現信息落差時,Fintech等於掌握了穩賺不賠的必勝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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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Trip.com)은 최근 미국 하나의 금융기술 스타트업 Hopper와 제휴해 북미와 유럽에서 '항공권 가격동결(Flights Price Freeze)'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하고 싶은 항공권을 최대 14일간 동결할 수 있다. 가격이 오르면 Hopper는 차액을 보상할 것이다. 가격이 하락한다면, 고객은 더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 19의 수요에 대응하는 대단한 혁신처럼 들린다. 하지만 가격 동결을 이용한 구매 방식과 항공권 구매시 선불 후 발권 구매 방식을 비교해 보면 가격 인상이 큰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차이는 만약 항공편이 리륙하기전에 가격이 하락하면 고객은 반드시 원래 구매한 항공권의 환불비용을 지불하고 다시 출발시간에 가까운 저가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격 동결 방식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사실상 보험상품과 같은 특성의 상품을 구매한 셈이다. 플랫폼이 해야 할 일은 오직 확률을 정산하여 혁신제품 판매의 수입이 배상금을 지불할 때의 보험원가를 충분히 커버할수 있도록 보장하는것뿐이다. 사실 이는 과거 중국에서 성행했던 도박식 항공권 판매 기법과 비슷하다.
다른 한 측면에서 볼 때 전염병발생은 관광에 과거의 경험을 완전히 적용할수 없는 영역을 가져다주는데 이는 새로운 모델을 시험하고 돈을 벌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Fintech는 딜러인만큼 업종 흐름을 미리 파악해 비즈니스 모델로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업계 변화에 따라 고객과 플랫폼 사이에 정보 격차가 생길 때 Fintech는 실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필승법을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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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comは最近、フィンテックめいた米国の旅行会社ホッパー(Hopper)と提携し、ヨーロッパとアメリカで「価格凍結(Flights Price Freeze)」サービスの提供を開始した。このサービスを利用するユーザーは、希望航空券の価格を最大14日間フライト料金を凍結し、運賃が値上がりした場合、差額をHopperが負担し、価格が下がった場合、ユーザーはその最低料金で航空券を購入することができる。
新型コロナによる旅行需要に応じて出てきた素晴らしいイノベーションのようだ。しかし、価格凍結を利用する買い方と、航空券を購入する時にすぐ料金を払って発券する買い方を比較してみると、そもそも価格上昇は重要な問題にならないことがわかる。違いは、後者の買い方を選択すれば、フライトの出発前に航空券の価格が下がった場合、ユーザーは購入した航空券のキャンセル料を支払って、より安い価格で航空券を再び購入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違いがあります。価格凍結を利用することは、保険と同じような商品を購入することになる。プラットフォームがやるべきことは確率を精算することだけで、価格凍結という商品を販売した場合の収入が保険出金のコストをカバーできるようにすることだ。これは、かつて中国で盛んに行われていたギャンブル的な航空券販売方法と似ている。
別の角度から見れば、コロナは過去の経験を完全に適用できない旅行場面をもたらし、これはまさに新しいビジネスモデルの試行と金儲けのタイミングだ。フィンテック企業は胴元である以上、業界のトレンドを先取りすることで、業界の変化によってユーザーとプラットフォームの間に情報格差が生じたときに、絶対儲かる必勝法を掌握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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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Trip.com has cooperated with Hopper, a Fintech-style tourism startup in the United States, to launch so-called "Flights Price Freeze" products in North America and Europe. Users will be able to pay a fee to freeze the intended flight price for up to 14 days. If the price goes up, Hopper covers the difference, and if the price goes down, the traveler pays the new lower price.
It sounds like a terrific innovative product that has emerged in response to the demands caused by the pandemic. However, if the air ticket has been issued at the time of purchasing this innovative product, there is no worry of price increase; the difference only exists when flight price drops before departure then travelers have to pay a refund fee of original purchased ticket and buy the new lower price ticket. Actually it’s more like an insurance product, the only thing platform has to do is to accurately calculate the probabilities to ensure that the income from selling innovative products is enough to cover the cost of insurance policies. In fact, this is similar to the non-refundable/changeable but extremely low-price gamble-like air ticket which was once widespread in China.
From another perspective, the pandemic has brought tourism to a field where past experience is not completely applicable. This is also the time point for the new model to be tried out and to make money. Since Fintech is the banker, it can grasp the industry trend in advance and monetize, when users and platforms have information gaps due to industry changes, fintech has mastered the winning method of making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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資料來源 Resource:PhocusWire
標籤 Label: Trip.com TCOM Hopper Fintech OTA fl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