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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擇短評 Haize Comment:
日本經濟新聞在2021年末採訪了日本Fast Retailing(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 TOKYO: 9983, 集團旗下有UNIQLO、GU、ASPESI等多個服飾品牌)會長兼UNIQLO社長柳井正,讓他談談在中美夾縫中的日本企業縮影。
這個採訪的背景是在歐美品牌紛紛抵制中國新疆產品之際,柳井正僅僅對是否使用新疆棉「不發表意見」,就引起了諸多批評。
柳井在專訪中提到了幾個觀點,我們節錄於下,不做評價:
1. 我希望對中美保持中立。美國的手法是逼迫企業站隊,我只是想表明一點,那就是不會上這種當。
2. 中美表面上看似對立其實並不對立。美國的金融資本不斷流入中國進行投資,美國蘋果等企業的産品都是中國製造;中國對美出口額也在增加。中美在經濟關係上發展順利。
3. 應該仔細了解(打壓潛在競爭對手的)美國的真實意圖。過去日本也遇到過和現在的中國同樣的情況,豐田汽車就是例子。
4. 日本本來就缺少資源,因此只能到世界各地賺錢。我們需要吸引全世界的人才,也要把日本人輸送到世界各地去。國家只有開放才能生存。
5. 日本過去經濟長期停滯來自於缺乏饑餓感。
不站隊格外不容易,也不是每家企業都有能力選擇不站隊。但日本的政治風格能讓企業選擇不站隊,自由性還是相對高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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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말에 닛케이는 일본 Fast Retailing (TOKYO: 9983. UNIQLO, GU, ASPESI 등 여러 의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음)의 회장 겸 UNIQLO사장 야나이 타다시(やないただし, 柳井正)를 인터뷰해 미 · 중 대립의 틈바구니 속에 있는 일본 기업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미국 · 유럽 브랜드들이 중국 신장(新疆) 제품에 대한 불매 사태가 이번 인터뷰의 배경이다. 야나이 타다시 회장은 신강면(新疆棉)의 사용 여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 많은 비판을 자초했다.
다음은 야나이 타다시 회장은 인터뷰 중 밝혔다는 몇 가지 견해다. 우리는 이에 대해 평가하지 않는다.
1. '나는 중국과 미국에 중립을 지키고 싶다. 미국은 기업에 압박을 가한다. 나는 그런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2. '미국의 금융자본은 끊임없이 중국에 투자되고 있다. 애플 같은 제품도 모두 중국산이다.'
3. '미국의 실제적인 의도(잠재적 경쟁자를 타격하는)를 잘 이해해야 한다. 과거 일본도 지금의 중국과 같은 일을 당했다. 도요타 자동차가 이렇한 예다.'
4. '일본은 워낙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 세계로 나가 돈을 벌 수밖에 없다. 우리는 세계의 인재들을 끌어들여야 하고, 일본인들도 세계 각지로 뻗어 나가야 한다. 국가는 개방해야만 살 수 있다.'
5.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는 '헝그리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정치 상으로 중립을 지키가 매우 어렵다. 특히 이런 사태 압박 하에 어느 기업이나 중립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일본의 정치 환경에서 기업은 중립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자유도가 여전히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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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年の年末に、日本経済新聞は日本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TOKYO: 9983;UNIQLO、GU、ASPESIなど多数のアパレルブランドを傘下に持つ)の会長兼社長の柳井正氏にインタビューした。米中対立のはざまにいる日本企業の縮図について語っている。
このインタビューの背景にあるのは、欧米ブランドによる新疆産品のボイコットだ。柳井氏は新疆綿の使用有無で「ノーコメント」としただけで、多くの批判を招いた。
柳井正氏はインタビューの中でいくつかの観点に言及した。以下は、インタビュー記事からの抜粋だ。私たちは評価しない。
1、「米中に対して中立でありたい。米国の手法は企業に踏み絵を迫るもの。その手には乗らないぞと示したかった。」
2、「米中は対立しているかのように見えて実際は対立していない。米国の金融資本は中国への投資に流れている。米アップルなどの製品もみな中国製。中国の対米輸出も増えている。米中は経済にはうまくいっている。」
3、「(潜在的競合をたたく)米国の本音を理解すべきだ。かつての日本も今の中国と同じ目にあってきた。トヨタ自働車がその例だ。」
4、「日本には本来何もないことを認識すべきだ。だから世界中で稼ぐ以外にない。世界の人材を呼び、日本人を世界へ出す。開かれた国でないと生き残れない。」
5、「日本の景気が長期低迷しているのはハングリー精神がないから。」
政治的に中立な立場を維持することは非常に難しく、どの企業も中立を選択できるわけではない。しかし、日本の政治環境は、企業が中立を選択できるので、比較的自由度が高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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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hon Keizai Shimbun interviewed Japan's Fast Retailing (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 TOKYO: 9983, the group has UNIQLO, GU, ASPESI and other apparel brands) Chairman and UNIQLO President Tadashi Yanai at the end of 2021, talked about the epitome of Japanese companies that stuck between China and the United States.
Under the background that when European and American brands are boycotting China's Xinjiang products, Yanai's "no comments" on whether to use Xinjiang cotton merely has lead to many criticisms.
Yanai mentioned several points in the interview, we excerpted them below without comments:
1. I hope to remain neutral with regard to Sino-US relations. The US approach is to force companies to take sides, I just want to make it clear that we are not going to fall for it.
2. China and the United States seems opposite on the surface but actually they are not. U.S. financial capital continues to flow into China for investment; U.S. companies such as Apple’s products are all made in China; China’s exports to the U.S. are also increasing. The economic relations between China and the United States are developing smoothly.
3. We should think carefully about the true intentions of the United States (who suppresses potential competitors). In the past, Japan also encountered the same situation as China now, Toyota Motor is an example.
4. Japan is short of resources inherently, we can only make money around the world. We need to attract talents from all over the world and also send Japanese people to all parts of the world. The country can survive only by opening up.
5. Japan's long-term economic stagnation in the past came from lack of hunger.
It is hard to not take sides, and not every company has the ability. However, Japan's political atmosphere allows companies to not take sides, it reflects the relatively high level of freedom.
文章鏈接 Hyperlink:https://asia.nikkei.com/Editor-s-Picks/Interview/Uniqlo-won-t-choose-between-U.S.-and-China-CEO-says
資料來源 Resource:Nikkei
標籤 Label:Japan Fast Retailing 9983 China-US relation politics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