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擇短評 Haize Comment:
近期市場傳言英國Fintech PrimaryBid將取得軟銀願景二期基金領投1.5 億美元C輪融資,推算公司估值超過 5 億美元。
PrimaryBid是間有趣的金融公司,簡單來說,它協助散戶投資人購買準上市公司Pre IPO輪股票或是已上市公司的私募(定向增發)股票,一般國家散戶是買不到這類股票的。
一般新創公司在上市前,會用低於上市發行價的價格做一輪融資;已上市公司也常在股價低迷時,折價發行新股,2020年疫情初期有這類需求的公司特別多.而這些融資都是對特定人發行而非在公開市場對所有散戶發行。事實上,確實也會有公司會在股價低迷時圖利他人,讓有利益關係的人群有機會低價認股,而普通散戶則被剝奪了參與折價股票銷售的機會。
近年上市公司的公開資訊披露程度與讓散戶參與的深度,逐漸被各國交易所視為重要的公司治理要求;上市公司將機構與散戶區別對待,也被視為對散戶投資者的歧視。特別有趣的是,PrimaryBid的存在不僅被視為公開市場公平正義的象徵,甚至還是英國對外宣示金融治理更優於歐盟的典範。
很少有新創公司既能站在公平正義的輿論制高點,同時有穩健合理的商業模式,然後對生態圈的既有利益群體本身也沒有壞處,PrimaryBid做到了。在這個模式中,我相信上市公司也不會反對散戶參與,因為散戶的要求不會像機構那麼多。散戶只要能購買折價股票就滿足了,相信不會要求有董事席次(要求也沒用),也不會去爭取一些戰略協同條款,比如股票未來不能給其他散戶 : )。
這個模式唯一的問題是,如果散戶最後佔了增發新股的大部分,散戶如何確保自己的權益?畢竟散戶簽約購股時不會有律師協助修改協議。亦即,各國的監管機構的態度與配套措施是必要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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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에서는 영국 Fintech PrimaryBid가 소프트뱅크 비전 2 펀드를 통해 1억 5 천만 달러의 C라운드 투자를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으며, 기업 평가액은 5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PrimaryBid는 흥미로운 금융기업이다. 간단히 말해서, 개인투자자들이 예비 상장 기업 Pre IPO이나 기존 상장 기업의 사모주식을 매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대부분 국가의 개인투자자는 이런 종류의 주식을 살 수 없다.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은 상장하기 전에 상장발행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한차례 융자를 한다. 기존 상장기업들도 주가가 저조할 때는 흔히 할인하여 신주를 발행한다. 2020년 초반에는 이런 수요를 가진 기업이 굉장히 많다. 이러한 주식은 모두 특정인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것이지 공개시장에서 모든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주가가 부진할 때 이익을 얻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싼값에 주식을 살 기회를 주는 기업도 있다. 한데 일반 개인투자자는 할인주식 매각에 참여할 권리를 박탈당하는 것이다.
최근 각국 거래소에서는 상장기업의 정보공개정도와 개인투자자의 참여심도가 점차 중요한 기업관리요구로 간주되고 있다. 상장기업이 기구와 개인투자자를 구별하여 대하는 것도 개인투자자에 대한 차별시로 간주된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PrimaryBid의 존재가 공개시장의 공평과 정의의 상징으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금융 관리가 EU보다 우월하다는 영국의 모범으로 여겨졌다는 것이다.
공정한 여론을 조성할 수 있고, 유리한 입장에 서면서도 견실하고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고, 바이오스피어에 속한 기존 이익집단과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스타트업은 드물다. PrimaryBid가 그런 기업이 됨으로 성공했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에서 상장기업도 개인투자자의 참여를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개인투자자의 요구는 기구처럼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는 할인 주식만 살 수 있으면 만족한다. 그들은 이사회 자리나 전략적 제휴를 위한 권리 조항(예를 들어 주식 양도 제한)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물론 요구해도 소용이 없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의 유일한 문제는 만약 개인투자자가 최종 추가 발행 신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경우, 개인투자자는 어떻게 자신의 권익을 확보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필경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매입 계약을 체결할 때 협의를 수정하는 것을 협조할 변호사가 없을 것이다. 이 모델에 대해 각국의 감독기관은 태도를 표명하고 관련 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 문제는 PrimaryBid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 Group)는 B라운드부터 PrimaryBid에 투자를 시작했다. 회장 Sir Donald Brydon은 런던 증권 거래소 그룹의 전 회장이다. 그런 점에서 다른 나라에서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복제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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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市場では、英FinTech企業のPrimaryBidがソフトバンク・ビジョン・ファンド2がリードする1億5000万ドルのシリーズC資金を調達すると噂されている。企業評価額は5億ドルを超えると推計されている。
PrimaryBidは面白い金融会社だ。簡単に言えば、PrimaryBidは個人投資家が未上場企業のプレIPOラウンドまたは上場会社の私募増資(割当増資)時の株式を購入するのを支援する。多くに国で一般的な個人投資家は、この種類の株式を購入することはできない。
一般的にスタートアップは上場前に、公募価格よりも低い価格で資金調達を行う。上場企業も、株価が低迷しているときに、新株を安く発行することが多い。2020年のコロナ初期にこのような需要があった企業は特に多かった。これらの資金調達は、公開市場ですべての個人投資家を対象に新株を発行するのではなく、特定の人に発行する。実際、株価が低迷しているときに利益を得ようと、利害関係のある人たちに安値で株を買う機会を与える会社もある。一般個人投資家たちはこの種類の株式を購入する権利を奪われている。
近年、上場企業の公開情報開示の程度と個人投資家の関与程度は、各国の取引所で重要なコーポレートガバナンス要件として認識されつつある。上場企業が機関投資家と個人投資家を区別することは、個人投資家に対する差別とみなされる。特に興味深いのは、PrimaryBidの存在が、公開市場の公正、正義の象徴とされているだけでなく、EUよりも金融機関のガバナンスが優れていることをイギリスが対外的に宣伝するモデルとなっていることだ。
公正の世論を醸成して有利な立場に立ちながら、堅実で合理的なビジネスモデルを持ち、そしてバイオスフィアのなかでの既存の利益集団にとっても害にならないスタートアップは少ないだろう。PrimaryBidはそのような会社になることに成功した。このビジネスモデルでは、上場企業も個人投資家の参加に反対しないと信じている。個人投資家の要求は、機関投資家ほど多くないからだ。個人投資家は割引価格で株を購入することができて満足して、取締役会での議席を求めることはないし(できないし)、またいくつかの戦略的提携という権利条項(例えば、株式の譲渡を制限する)を求めることもない。
このビジネスモデルの唯一の問題は、個人投資家が最終的に新株の大部分を取得した場合、どのようにして自分たちの権益を確保するかということだ。個人投資家が株を買う契約をするとき、契約書の修正に協力する弁護士はいないからだ。つまり、各国の監督当局の態度とそれに伴う措置が必要となる。
この問題はPrimaryBidにも問題にならないようだ。ロンドン証券取引所はラウンドBの段階からPrimaryBidに出資している。社長のSir Donald Brydon氏は、ロンドン証券取引所グループの元会長でもある。この観点から見れば、他の国ではこのようなビジネスモデルを複製することが容易ではないことも十分に理解でき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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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gedly British Fintech PrimaryBid will obtain a $150 million Series C financing led by SoftBank's Vision Fund II , and the company's valuation is estimated to exceed $500 million.
As fintech, PrimaryBid is interesting, it assists retail investors to buy Pre IPO round stocks of quasi-listed companies or private placement stocks of listed companies. Normally individual investors are unable to purchase such stocks.
Generally startups would make a round of financing at a price lower than IPO before listing; listed companies often issue new shares at a discount when their stock prices are languishing. In the early period of 2020 pandemic, there are many companies that have such needs, but these shares were issued to specific groups rather than all retail investors in the public market. In fact, there are indeed companies that offer the opportunity of discounted share subscription to related group when the stock is languishing, while ordinary retail investors are deprived of such opportunities.
In recent years, the level of public information disclosure of listed companies and the depth of participation of retail investors have gradually been regarded as important corporate governance requirements by exchanges in various countries; listed companies treat institutions differently from retail investors, which is also regarded as discrimination against retail investors. What is particularly interesting is that the existence of PrimaryBid is not only regarded as a symbol of fairness and justice in the public market, but also a model for the UK to declare that its financial governance is better than the EU.
Few start-ups could take the high ground of fairness and justice , meanwhile have a stable and reasonable business model, moreover do no harm to the existing interest groups in the ecosystem. PrimaryBid has done it. In this model, we believe that listed companies would not refuse retail investors' involvement, since retail investors have less requirements than institutions. Retail investors are satisfied as long as they can buy discounted stocks, they will not require board seat, or strive for some strategic synergy clauses, such as stocks cannot be transferred to other retail investors in the future : ).
The only problem with this model is how can retail investors protect their interest if they end up accounting for the majority of the new share holders? After all, there were no lawyers to assist in revising the agreement when retail investors sign up to buy shares. In other words, the attitude and supporting measures of the regulatory agencies in each country are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