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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擇短評 Haize Comment:
根據近期韓國勞動部報告,由於人口老齡化,預估在2020年至2030年期間,韓國的勞動年齡(15-64歲)人口將減少320萬。
在這篇說明韓國低出生率和快速老齡化嚴重性的報告中,有幾項我們覺得重要的數據:
這篇報告值得注意的地方在於:
1. 東亞的韓國/日本/台灣囊括全球生育率倒數前三,如果韓國有這樣的現象,日本跟台灣也不會差太多。
2. 缺少人口也會缺少創新能量,階級將會更為固化難以流動,也許這次疫情就是這三處最後一次的大規模階級翻轉機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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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고용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화로 인해 한국의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32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의 급격한 저출산 ·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는이 보고서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수치들이 중요하게 생각한다.
1. 2001~2010년 사이 15세 이상 인구가 463만 명이나 늘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396만 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34만 명이 늘어 인구 성장율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 15~29세 청년층은 2010년 말 전체 인구의 23.8%, 2020년 말에는 19.9%에 차지했다. 2030년 말에는 14.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3. 2010년 말 현재 50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35.1%, 2020년 말에는 45.8%가 됐다. 2030년 말에는 55.0%로 전망됐다.
4. 한국정부가 '경제활동인구(15세 이상 일할 능력이 있고 일하고 싶은 사람)'를 새로 정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280만 명, 2010년부터 2020년까지 305만 명 증가했으나 2025년부터 감소 추이로 돌아서 2020년부터 2030년까지 75만 명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보고서가 몇 가지 주목할 점은 다음과 같다.
1. 세계 저출산 국가 1~3위는 모두 동아시아 국가 및 지역(한국/일본/대만)이다. 한국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일본과 대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2. 인구가 부족하면 창의력이 부족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회계층의 고정화가 더욱 강해지고 사회계층의 이동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이번 코로나19 전염병 발생 상황은 이들 세 지역이 대규모 계층 이동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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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韓国雇用労働部が発表した報告書によると、高齢化により、2020年から30年までの間に、韓国の15-64歳の生産可能人口は320万人減少すると見込まれている。
韓国における急激な少子高齢化問題の深刻さを説明するこの報告書には、次のようなデータが重要であると思っている。
1、2001年から2010年の間に、15歳以上の人口は463万人増加した。2011 - 2020年の間に、396万人増加した。しかし、2021年から30年までの間に、134万人増加すると予想され、人口増加率が大幅に鈍化する。
2、15-29歳の青年層人口は2010年末には総人口の23.8%、2020年末には19.9%を占め、2030年末には14.7%にとどまる見込みだ。
3、2010年末に50歳以上の人口は総人口の35.1%を占め、2020年末には45.8%を占めた。2030年末には55.0%に達する見込みだ。
4、韓国政府は「経済活動人口」を再定義した(15歳以上、仕事ができて働きたい人)。報告書によると、経済活動人口は2000-2010年の間に280万人増加し、2010-2020年の間に305万人増加したが、2025年から減少傾向に転じて、2020年から30年までの間に75万人増に止まる見込みだ。
この報告書で注目すべき点は次のとおりだ。
1、世界の出生率の低い国ワースト3は全て東アジアの国と地域(韓国/日本/台湾)となっている。韓国でこのような現象があるなら、日本や台湾地域でもそれと似たような現象が起きているかもしれない。
2、人口不足によってイノベーション力の不足に陥ると、社会階層の固定化はより強まっており、社会階層の流動化が図り難くなる。おそらく、今回のコロナ禍は、これら3つの地域が大規模な階層移動を獲得する最後のチャンスと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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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ess population generates less innovative energy, and the social classes will be more rigid and difficult to move. Perhaps this Covid-19 pandemic is the last chance for large-scale social classes reversal in these three regions.
文章鏈接 Hyperlink:https://m.koreatimes.co.kr/pages/article.asp?newsIdx=323234
資料來源 Resource:The Korea Times
標籤 Label: aging population South Korea low birth rate Japan Taiwan Covid-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