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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爭沒有贏家—從烏克蘭政府的戰爭債券談起
There Are No Winners in the War - from the Ukrainian Government's War Bonds

發佈日期:2022-3-9

海擇短評 Haize Comment

兵兇戰危,戰爭沒有贏家。Bloomberg一篇談烏克蘭政府發戰爭債券的報導,從金融角度印證了這個命題。

根據Bloomberg”What are War Bonds and Why Did Ukraine Sell Them?”這篇報導,烏克蘭政策基於軍備與物資籌款,在3月1日售出一批年利率11%、約2.77億美金的戰爭債券,並計劃3月8日後售出更多。
所謂戰爭債券,並非史無前例,只是名稱不同。美國在第一次世界大戰期間將所發售以軍備籌款為目地的債券,稱為“自由債券(liberty bonds)”,第二次世界大戰初時稱為“國防債券(defense bonds)”,在日本襲擊珍珠港後正名為戰爭債券;英國也在第一次世界大戰初(1914年)以5%年利率發出戰爭債券,在近100年後贖回時還有12萬名投資者。


在俄羅斯入侵後,烏克蘭發出債券的信用評級被降至非投資級與垃圾級,那麼,買烏克蘭債券的投資人風險大嗎?也許剛好反之。知名投資家科斯托蘭尼(André Kostolany)曾在《一個投機者的告白》寫過,他最成功的投機來自債券-1989年蘇聯與美國的關係緩和後,蘇聯想向歐美國家發行債券,歐美的要求是必須清償沙皇時代的舊債券,最後蘇聯確實清償了,科斯托蘭尼也基於此獲利不斐。這個角度或許可以解答烏克蘭戰爭債券的風險問題。


戰爭沒有贏家,一個狂人發起的戰爭毀了兩個國家的所有百姓,從任何角度都是,金融層面亦是如此。俄羅斯銀行被逐出SWIFT全球銀行支付體系,這意味著遠比當前更可怕的通貨膨脹與物資短缺轉眼即至俄羅斯全民;財政本已千瘡百孔的烏克蘭,戰爭苦痛,戰後更苦痛,輸了悲慘,戰爭贏了,年利率11%的債務也是吸血。歐美國家在對抗狂人時不應計較獲利,不應該賣武器、買債券,應該捐助武器、捐助資金,這才是真正為戰後百廢待舉的烏克蘭著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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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잔혹한 것이다. 전쟁에서 승자가 없다. Bloomberg이 발표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전쟁채권 발행에 관한 보도는 금융 차원에서 이를 증명했다.

Bloomberg 발표한「What are War Bonds and Why Did Ukraine Sell Them?」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3월 1일 수익률 11%의 전쟁채권을 매각해 약 2억 7700만달러를 모아 군수비축용으로 조달했으며, 3월 8일 더 많은 전쟁채권을 매각에 부칠 계획이다.

전쟁채권이란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고 이름만 다를 뿐이다.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 중 '자유 채권(liberty bonds)'을, 제2차 세계대전 중 '국방 채권(defense bonds)'을 매각한 적이 있다. 이 채권은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한 후 '전쟁 채권'으로 명명되었다. 영국은 제1차 세계대전(1914년)에 참전하기 위해 연율 5%의 금리로 전쟁 채권을 팔았다. 거의 한 세기 후, 이 채권들이 상환되었을 때, 여전히 12만 명의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었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채권은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등급 또는 정크등급으로 떨어졌다. 그렇다면 우크라이나 채권을 사는 투자자들에겐 큰 위험인가? 아마 정반대일 것이다. 유명한 투자자인 André Kostolany는 「 Die Kunst über Geld nachzudenken 」에서 그의 가장 성공적인 투기는 채권에서 이루어졌다고 썼다. 1989년 소련이 미국과의 관계가 완화되자 소련이 구미국가에 채권을 발행하려 했다. 그러나 구미국가는 소련이 짜리 시대의 빚을 먼저 갚으라고 요구했고, 결국 소련이 빚을 갚았다. Kostolani는 이 덕분에 큰돈을 벌었다. 이 각도로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 채권의 위험에 대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에서 승자가 없었다. 전쟁꾼들이 전쟁을 일으켜 양국의 모든 국민의 생활을 파괴하였다. 모든 면에서 그렇고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 그렇다. 러시아 은행들이 SWIFT 글로벌 은행 지불 시스템에서 축출된 것은 러시아 국민들이 곧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물자 부족에 직면할 것임을 의미한다. 가뜩이나 만신창이가 된 우크라이나 경제는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전쟁이 끝나도 고통은 더 클 것이다. 만약 전쟁에 실패한다면 비참한 상황에 빠지게 될 것이다. 승리하더라도, 11%에 달하는 전쟁 채권 수익률이 우크라이나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전쟁장사군들과 대치할 때 구미 국가들은 리익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 무기를 팔거나 채권을 사지 말고 무기와 자금을 기부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전후 재건이 시급한 우크라이나를 위해 진정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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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争は険しく恐ろしい。戦争では勝者はいない。Bloombergのウクライナ政府の戦時国債発行に関する記事は、金融の観点からそれを証明している。

Bloombergの記事「What are War Bonds and Why Did Ukraine Sell Them?」によると、ウクライナ政府は3月1日、軍備と物資ため「軍事債券」を発行し、利回り11%で、約2億7700万ドルを調達した。3月8日以降、戦時国債をさらに発行する計画だ。

戦時国債というのは、前例がないわけではなく、名前が違うだけだ。第一次世界大戦中にアメリカが軍費調達のため発行した公債を「自由国債(liberty bonds)」と呼び、第二次世界大戦初期には「国防債券(defense bonds)」と呼んでいたが、真珠湾攻撃後に正式に「戦時国債」と呼んでいる。英国も第1次世界大戦の初期(1914年)、利回り5%で戦時国債を発行し、ほぼ一世紀後に買い戻した時も、12万人の投資家が所有していた。

ロシアの侵攻後、ウクライナが発行した公債の格付けは引き下げられて非投資適格級(ジャンク債)となった。それでは、ウクライナの公債を買う投資家のリスクは大きいか?逆になるかもしれない。有名な投資家André Kostolanyは「ある投機家の告白」という本の中で、彼が最も成功した投機は債券であったと書いている。1989年にソ連と米国の緊張関係が緩和される後、ソ連は西側諸国に債券を発行しようとしたが、西側諸国はツァーリ時代の債務の履行を要求し、結局ソ連はその債務を返済し、Kostolanyもそれによって大金を稼いだ。これは、ウクライナの戦時国債のリスクの問題を解いて答えることができるかもしれない。

戦争では勝者はいない。戦争屋は戦争を開始し、経済的にも、いかなる角度からも、両国の人々の暮くらしすべてを破壊した。ロシアの銀行が国際決済システム「SWIFT」から追放されたことは、ロシアの人々が現在よりもはるかに深刻なインフレと物資不足にすぐに直面することを意味している。そもそもウクライナ経済はボロボロになったため、戦争が苦痛をもたらし、戦争が終わってもさらに苦痛が大きくなる。戦争に敗れた場合、悲惨な状況に陥る。勝ったとしても、戦時国債の11%の利回りで残酷に搾取される。戦争屋に対峙するとき、欧米諸国は利益を気にせず、武器を売ったり債券を購入したりするべきではなく、武器と資金を寄付するべきだ。これこそ本当に戦後の復興が急がれるウクライナのために考えること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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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winner in war. A Bloomberg report on the Ukrainian government's issuance of war bonds proves it from a financial perspective.
 
The Ukrainian government sold a batch of war bonds yielded 11% on March 1 which raised $277 million for military operations or other emergencies, and planned to auction more war bonds on March 8, according to Bloomberg's article"What are War Bonds and Why Did Ukraine Sell Them?" .

The so-called war bonds are not unprecedented, just different names. The U.S. sold “liberty bonds” during World War I and “defense bonds” during World War II, the latter were recast as war bonds after Japan’s bombing of Pearl Harbor. Britain sold National War Bonds yielded 5% to help fund its participation in World War I (1914), and when they were redeemed almost a century later, they were still owned by 120,000 investors.

After the Russian invasion, the credit rating of Ukrainian bonds was downgraded to non-investment grade or junk. So, are they risky for investors? Maybe just the opposite. Well-known investor André Kostolany wrote in "Die Kunst über Geld nachzudenken" that his most successful speculation came from bonds-Aft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viet Union and the United States eased in 1989, the former wanted to issue bonds to western countries, and was required to pay off the old bonds of the Tsarist era as the condition. In the end, the Soviet Union did clear the debt, and Kostolani also made a big fortune based on this. This may answers the risk issue of Ukrainian war bonds.

There are no winners in wars, warmonger started a war and destroys all the people of both countries, from any point of view, even financially. Russian banks were expelled from the SWIFT global banking payment system, which means Russian people will soon face with inflation and material shortages far worse than the current one; and with fragile economy, Ukraine is suffering from the war, and will be more painful after the war, it would be tragic if lost, even win, the 11% yield of war bonds will drag it down. When confronting madmen, European and American countries should not care about profits, should not sell weapons or buy bonds, but should support weapons and funds, this is what Ukraine really needs.


文章鏈接 Hyperlink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3-02/what-are-war-bonds-and-why-did-ukraine-sell-them-quicktake

資料來源 Resource:Bloomberg.com 

標籤 Label Bloomberg  Ukrainian  war bonds  Russian  André Kostolany  SW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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