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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生鮮雜貨配送商停止隔夜配送之後
After South Korean Fresh Grocery Retailers Stop Overnight Deliveries

發佈日期:2022-4-27

海擇短評 Haize Comment

近期韓國生鮮雜貨配送商LOTTE-ON停止了隔夜配送(晚上23:59前下單,隔天淩晨7點前送達)的服務,理由是疫情即將結束,客戶需求降低。


客戶對便利的需求永無止境,永遠沒有停止的一天,所以說客戶需求降低估計是表面話,真正的問題應該是服務成本太高,物流中心和人工費用方面都不便宜,大夜員工薪資還是正常時段的兩倍。而這種永無止境的客戶需求也會發生在配送領域的其他地方,比如說縮短日間送貨時間也被當成是競爭力,最後從兩小時減少到一小時,再減少到30分鐘,Coupang在特定條件內還可以做到10-15分鐘送貨。諸般成本不僅讓生鮮雜貨配送業者更難盈利,也增添了外送騎手的安全問題。不過既然同業都提供了,似乎不做也不行,這就是所謂的行業內卷。最後的結果就是一同虧損,此前也談過,Coupang在2021年的營業虧損甚至達14.5億美元,虧損增速超過200%。

這次Lotte ON、BGF Retail 都宣布了將終止隔夜配送服務,也算是個好事。相信大幅虧損的同業,可能會心懷感恩的走向下台階;我們認為基於成本考慮,未來其它服務也有縮減的空間,LOTTE-ON說的兩小時日間'快速商務'配送時間,看起來是比較合理的。當然也有業者認為這是在囚徒困境中得利的好機會,像Market Kurly就表示將堅持其隔夜配送服務,至於其服務能量是不是真的不打折,還可以觀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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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잡화 배송업체 롯데온(LOTTE-ON)은 최근 익일배송(오후 23시 59분 전 주문, 다음날 오전 7시 전 배달)을 중단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고객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편리함에 대한 소비자들의 추구는 멈추지 않아 있다. 고객 수요가 줄어든 것은 표면적인 이유일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익일 배달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점이다. 물류원가와 노무비도 적지 않다. 더구나 야근은 낮의 두 배를 받는다. 고객의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문제는 배송 서비스 영역의 다른 방면에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낮의 배송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한 경쟁점이다. 우선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하였다. 다음에는 30분으로 줄였다. 쿠팡은 일정 조건에서는 10~15분 만에 배달도 할 수 있다. 각종 원가는 신선잡화 배송기업이 수익을 내는 어려움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배송원의 안전 보장 위험도 증가시켰다. 하지만 경쟁자가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니 당연히 자신도 따라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른바 '업종 내권(内卷, involution)'이다. 그 결과 기업들은 적자를 내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쿠팡의 2021년 영업적자는 14억 5000만 달러로, 2020년 적자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롯데온(LOTTE-ON)과 BGF Retail이 익일배송 서비스를 종료한 것은 잘된 일이라고 본다. 같은 큰 폭의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들은 고마운 마음으로 이번 기회에 난감한 상황을 모면할지 모른다. 원가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 다른 서비스도 축소될 여지가 있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롯데온(LOTTE-ON)이 제시한 낮의 2시간 '퀵커머스 (quick commerce)' 배송 서비스가 더욱 합리적으로 보인다. '죄수의 딜레마'에서 이익을 얻을 좋은 기회로 보는 업체도 있다. Market Kurly는 익일배송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로 했다. 이 회사가 익일배송 서비스의 질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더 두고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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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生鮮・雑貨配送業者のLOTTE-ONは最近、翌日配達サービス(夜23:59までに注文し、翌朝7時前までに配達)のサービスを中止した。理由は、新型コロナが終息に近づいて、顧客ニーズが低下しているからだ。


消費者が便利さへの追求にとどまるところを知らない。顧客ニーズが低下したというのは表面的な理由かもしれないが、本当の問題は翌日配達サービスのコストが高いこと、物流コストや人件費が安くないこと、さらに、夜勤職員の給料が日勤の2倍になっていることだ。増え続ける顧客ニーズは、配達サービス領域内の他の面でも起きている。たとえば昼間の配達時間の短縮が競争力とされ、やがて2時間から1時間、さらには30分に短縮し、Coupangでは、一定の条件であれば10 ~ 15分で配達することもできる。さまざまなコストにより、生鮮雑貨の配送業者にとって利益を出すことを難しくしているだけでなく、配達員の安全保障上のリスクも増大させている。しかし、競合他社がこれらのサービスを提供しているのだから、わが社がしなくてはならなさそうだ。これは、いわゆる「内巻」だ。その結果、各社ともに赤字になってしまう。以前にも言及したが、Coupangの2021年の営業損失は14億5000万ドルに達し、2020年に比べ損失は200%以上も増大している。


今回、Lotte ON、BGF Retailが翌日配達サービスの終了を発表したのは、いいことだと思っている。大幅な赤字に陥っている同業他社は、感謝の気持ちをこめて、このきっかけで気まずい状況から逃れるかもしれない。コスト面から考えて、将来的には他のサービスにも縮小余地があると考えている。LOTTE-ONが言及した昼間2時間配送サービス「quick commerce」は合理的に見える。囚人のジレンマから利益を得る好機だと考える業者もいる。たとえばMarket Kurlyは、翌日配達サービスに固執するとしている。同社が翌日配達サービスの質を維持することができるかどうかは、もう少し観察してみ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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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Korean fresh grocery delivery company LOTTE-ON stopped overnight delivery service(orders placed before 23:59 pm and delivered before 7 am the next day), citing that the pandemic is coming to an end and customer demand has decreased.

Customer's demand for convenience is never-ending. Instead of reduced customer demand, we belivev the real reason is that the overnight delivery service is too costly, the logistics center and labor costs are expensive, and the wages of night shift workers are generally double the normal hours. And this never-ending customer demand also occurs elsewhere in the delivery field, for example, Shortening delivery times during the day to improve so-called competitiveness: from two hours to one hour, and then to 30 minutes, Coupang can even deliver within 10-15 minutes under certain conditions. These costs not only make it more difficult for fresh grocery delivery companies to make profits, but also pose higher safety risk to delivery riders. However, since all the peers provide this service, there seems no other choice, this is the so-called industry rat-race. As a result, everyone lose money, as mentioned before, Coupang's operating loss in 2021 has even reached $1.45 billion, the lose increased by more than 200%.

Now Lotte ON and BGF Retail both have announced to end the overnight delivery service, it is not a bad thing, and other loss-making peers can finally move on with gratitude; We believe that based on the consideration of cost, there are other services might be narrowed in the future, the two-hour daytime 'quick business' mentioned by Lotte ON seems reasonable. Certainly, there are also operators who think that this is a good opportunity to profit from struggling situation. For example, Market Kurly said that it will continue its overnight delivery service. As for whether the company can guarantee its service quality, wait and see.



文章鏈接 Hyperlinkhttps://m.koreatimes.co.kr/pages/article.asp?newsIdx=327548

資料來源 Resource: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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