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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擇短評 Haize Comment:
Recently Nikkei, Nihon Keizai Shimbun released an article entitled 《日中の絆、どう紡ぐ 若者たちが模索する次の50年》, which discusses the future Sino-Japanese rela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youth.
Amid the current conflict of China and U.S., Japan is in an unprecedented delicate position. On the one hand, America is Japan's second largest exporter, and Japan is highly dependent on America militarily, when America imposed economic sanctions on Russia, Japan even chose to impose additional sanctions; On the other hand, China is Japan's largest exporter, Japan has yet made statement about joining the AUKUS nuclear submarine program of the United States. America wants Japan to purchase America's cruise missiles that can cover the entire territory of China, Japan saw the precedent of South Korea's THAAD missile system, and politely rejected the proposal.
Such a delicate situation is also reflected on other levels. In 2021, the Japanese Cabinet Office's "Public Opinion Survey on Diplomacy (外交に関する世論調査)" showed that 79% of Japanese said they had "no closeness" to China, which is similar to the survey of Americans since Trump took office. But from another perspective, even if there is no sense of closeness, Japan still maintains investment in China. According to Japan's Teikoku Databank, as of June 2022, there are 1,2706 Japanese companies in China, a decrease of 7% from the same period in 2019 before the pandemic, a decrease of about 10% from the peak period of 2012. In fact, the number of Japanese companies staying in China has not reduced dramatically.
Regarding the above-mentioned survey by the Cabinet Office of Japan, there is an interesting phenomenon-the younger Japanese tend to more close to China, among all age groups, 41% of Japanese aged 18 to 29 said that they "have closeness" to China. We believe that similar scenario would occur in China if the country conducts the same investigation. Perhaps with the increase in communication between Japan's younger generation and China, Japanese will not feel that they are forced to go to China to make money in order to live, so as to welcome a real positive i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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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經濟新聞(Nikkei, Nihon Keizai Shimbun)近期刊載一篇《日中の絆、どう紡ぐ 若者たちが模索する次の50年》,從青年角度探討未來的中日關係。
在當前中美互角之際,日本處於前所未有的微妙地位-一方面美國是日本的第二大出口國,日本在軍事上高度依存美國,美國經濟制裁俄羅斯時,日本甚至選擇加碼制裁俄羅斯;另一方面,中國是日本的第一大出口國,日本一直未表態加入美國的AUKUS核子潛艦計畫,美國要軍售日本能涵蓋中國全境的巡航導彈,日本看到韓國的薩德導彈系統前例,也以"導彈國造"為理由委婉推拒。
這樣微妙的樣貌,也反映在其他層面。2021年日本內閣府做的「外交相關輿論調查(外交に関する世論調査)」顯示,有79%的日本人表示對中國「沒有親近感」,這數據與川普執政以來對美國人的調查不遑多讓。但從另一個角度來看,即便沒有親近感,日本也仍維持在中國的投資,根據日本的帝國徵信(Teikoku Databank)數據,迄2022年6月,進駐中國的日本企業為1,2706家,與疫情前2019年同期相比減少7%,與峰值2012年相比減少約10%,其實留在中國的日企也沒有戲劇性的減少。
回到上述日本內閣府的調查,裡面有個有趣的現象,越年輕的日本人對中國越有親近感,在各年齡層中,18歲至29歲的日本人中有41%回答對中國「有親近感」。我們覺得把相同的調查放到中國,可能狀況也會很類似。也許隨著年輕一輩與中國交流增加,日本人不會覺得自己是"為了生活賺不想賺的錢",這才會迎接真正的良性互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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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닛케이(Nikkei, Nihon Keizai Shimbun)는 '日中の絆、どう紡ぐ 若者たちが模索する次の50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청년들의 관점에서 미래의 중일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현재의 중미 갈등 속에서 일본은 전례없는 미묘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한편, 미국은 일본의 두 번째 수출국이다. 일본은 군사적으로 미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가했을 때 일본은 추가 제재까지 선택했다. 한편, 중국은 일본의 최대 수출국이다. 일본은 아직 미국에 가입한 오커스(AUKUS) 핵잠수함 계획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미국은 일본이 중국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미국 순항미사일을 구매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의 사드 미사일 시스템(THAAD)의 전례를 보고 이를 예의 바르게 거절했다.
이런 미묘한 국면은 다른 차원에서도 반영된다. 2021년 일본 내각부의 '외교 여론조사(外交に関する世論調査)'에 따르면 일본인의 79%가 중국에 대해 '친근감이 없다'고 답해 트럼프 집권 후 미국인의 조사 결과와 유사했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볼 때 일본은 중국에 대해 친근감이 없어도 중국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Teikoku Databank에 따르면 2022년 6월 현재 중국에 있는 일본 기업은 1만2706개로 2019년 코로나 이전 같은 기간보다 7%, 2012년 피크 때보다 약 10% 감소했다. 실제로 중국에 남아 있는 일본 기업의 수는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일본 내각부의 이 같은 조사에 관해서는 일본 젊은이들의 중국에 대한 친근감이 더 높다는 흥미로운 현상도 있다. 전체 연령대에서 18~29세 일본인 중 41%가 중국에 대해 '친근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우리는 중국에서 같은 조사가 진행되면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일본의 젊은 세대와 중국의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일본인들은 더 이상 자신이 '생활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중국에 가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진정한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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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鏈接 Hyperlink: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E056T00V00C22A9000000/
資料來源 Resource:Nikkei
標籤 Label:China relation U.S.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