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錄
海擇短評 Haize Comment:
義大利的1歐元物業計畫升級到了200萬歐元,價格當然不斐,不過如果從享有一整個修道院或莊園的角度來說,依然是個吸引人的選擇。
義大利面積約30萬平方公里,比日本小約20%,是南韓的3倍;但人口數只有6,000萬,是日本的一半,略高於南韓;但義大利同時也是世界遺產數量最多的國家。疫情間面對無經費修復鄉村物業,義大利推出了1歐元物業的計畫,境內/境外人士只要1歐元就可以購買鄉村地區的各式物業,前提是自己承擔修復成本。
疫情已過,看來1歐元物業的計畫也執行得不錯,現在變成單價更高的大型修道院、教堂、城堡等求人問津;雖然單價提高到了200萬歐元上下,考慮到義大利特有的宗教背景和建築結構,這樣的設施仍然具有類世界遺產的歷史魅力。
有越來越多國家的人口走向負增長,再加上城市化難以逆轉,無論是所謂的"地方創生"、"鄉村振興",或是義大利的1歐元物業政策,目的都是盤活舊有資產,讓人口愈見稀少的城市重獲新生。目前看來,在符合這些趨勢的國家中,義大利是相對更鼓勵境外個人與企業購買參與資產盤活的,我們認為有相同需求的各國,也會逐步走向開放。
----------
Italy's €1 property project has been upgraded to €2 million, which is certainly not cheap, but still attractive for having an entire monastery or manor house.
Italy covers an area of 300,000 square kilometers, about 20% smaller than Japan and three times the size of South Korea, with a population of only 60 million, half that of Japan and slightly larger than South Korea, however, Italy is the country with the most World Heritage Sites. Due to lack of funds to rehabilitate rural properties during the pandemic, Italy has launched a €1 property project that allows people from within/outside the country to purchase a variety of properties in rural areas for €1, provided that the buyer bears the cost of restoration.
Now that the pandemic is over, it seems that the €1 property project has been working well, and now monasteries, churches, castles, etc. with bigger size and higher cost are for sale; although the unit price has raised to around €2 million, such properties still have historical charm, considering the unique religious background and architectural structure of Italy.
With more and more countries experiencing negative population growth, coupled with irreversible urbanization, both the so-called "regional revitalization", as well as Italy's €1 property project, aim to revitalize old assets and rejuvenate cities that are becoming less and less populated. Among the countries that seem to be in line with these trends, Italy is relatively more encouraging for foreign individuals and corporations to purchase and participate in asset revitalization, and we believe that countries with the same needs will gradually open up.
----------
이탈리아의 1유로 부동산 프로젝트는 이미 200만 유로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 가격은 물론 싸지 않지만, 한 채 수도원이나 장원을 모두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매력적이다.
이탈리아의 면적은 약 30만 평방킬로미터로 일본보다 20% 작고 한국의 3배이다. 인구는 6,000만으로 일본의 절반 인구로 한국보다 조금 많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세계유산이 가장 많은 나라다. 이탈리아는 코로나 동안 시골 부동산을 복구할 자금이 부족해 1유로 부동산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구매자가 복구 비용을 부담한다는 전제하에 국내외 인사들이 1유로의 가격으로 시골 지역에서 각종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제 코로나가 지나갔고 1유로 부동산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규모가 더 크고 가격이 더 높은 수도원, 교회, 성 등이 판매되고 있다. 단가가 200만 유로 안팎으로 올랐지만 이탈리아의 독특한 종교적 배경과 건축 구조를 고려할 때 이런 부동산은 여전히 역사적 매력이 있다.
점점 더 많은 국가의 인구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게다가 도시화 과정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이른바 '지방 창생', '지역 진흥'이든 이탈리아의 1유로 부동산 프로젝트든 모두 낡은 자산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인구가 점점 적어지는 도시가 다시 생기를 얻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부합되는 국가 중에서 이탈리아는 상대적으로 외국 개인과 기업이 자국의 구자산 진흥을 구매하고 참여하도록 장려한다. 같은 수요가 있는 국가도 점차 이렇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文章鏈接 Hyperlink:https://edition.cnn.com/travel/article/italy-monastery-for-sale/index.html
資料來源 Resource:CNN
標籤 Label:Italy Property World Heritage Revita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