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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南亞Grab針對旅遊客群推出中,日,韓版APP
Grab in Southeast Asia launches Chinese, Japanese and Korean versions of APP, targeting tourists

發佈日期:2023-6-12

海擇短評 Haize Comment

東南亞Super APP服務商Grab(NASDAQ: GRAB)近期公告推出日文版、中文版與韓文版APP,形同宣告國際化,從本地生活正式跨足覆蓋異地旅遊。目前網約車或雜貨配送的共享平台業者之中,也有不少業者嘗試從旅遊領域開始走向國際化,但目前沒有特別卓越的公司,Grab是否能勝出,值得觀察。


Grab想做國際化並不奇怪,其2022Q4的交易用戶數(MTU, Monthly Transacting Users)為3,350萬,QoQ僅較上季微幅增加90萬,約3%,已陷於停滯,必須要有獲取新用戶的手段。而就Grab公告的數據來看,2022年全年機場接送的用戶訂單量增加兩倍,且有超過50%的Grab用戶有在東南亞兩國以上交叉使用的紀錄;橫觀各行業領域,旅遊客群似乎確實是能同時增加Grab用戶活躍與ARPU的最佳解藥。


Grab能做旅遊用戶做些什麼?這還是可以從網約車、餐飲雜貨配送與金融服務三個領域來看:

1. 網約車部分:如果APP導航定位精準,網約車的叫車場景看起來會比較容易,語言交流也非必須;而在網約車的定點拼車場景,Grab則提供“地點”功能,用圖像引導用戶前往拼車站點,按說明,這些站點初期會先覆蓋機場與核心景點約4,000處。

2. 餐飲雜貨配送部分:一般來說,配送服務在交付場景會需要比較多的交流。Grab的做法先將主要城市商家的產品說明翻譯成英文,用戶如果訂餐跟取貨時都能看到英文的說明與單據,可以盡可能地取代口說語言交流,不過我們預估這類場景還是比較容易出現投訴,影響體驗。

3. 金融服務部分:雖然旅行用戶不太可能跟當地銀行申請貸款,不過在當地商店購物與支付都是剛需,Grab通過與微信、支付寶、Paypay、Kakaopay等支付系統合作,做好整合支付,很可能在商戶端與用戶端都能有斬獲,目前看來,Grab會先從東南亞89個機場開始做起。


國際化並不容易,從Uber(NYSE: UBER)、攜程(NASDAQ: TCOM)、滴滴看,Uber的旅遊事業、攜程的IBU事業與DiDi的日本/南美洲事業,到現在也還沒在公告財報中單獨列計,可以理解為這三者都不到能與內部其他事業分庭抗禮的規模。Grab是否能做好異地旅遊用戶,未來或許可以先從東南亞各國主要城市店家的Grab Pay覆蓋率開始觀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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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n Super App Grab (NASDAQ: GRAB) recently announced the launch of Japanese, Chinese, and Korean versions, signaling its internationalization and expanding from local life to covering overseas travel. Currently, among ride-hailing or grocery delivery sharing platforms, many have attempted to start internationalizing from the tourism sector, but there hasn't been any particularly outstanding company. Whether Grab can stand out in this area remains to be seen.


It's not surprising that Grab wants to go international. In Q4 2022, its Monthly Transacting Users (MTU) reached 33.5 million, with only a slight increase of 900,000 or about 3% QoQ, indicating stagnation and a need for acquiring new users. According to Grab's data, in 2022, the number of airport pick-up and drop-off orders doubled, and more than 50% of Grab users had records of using the service in more than two Southeast Asian countries. Looking across various industries, it seems that the tourism market could indeed be the best remedy for increasing Grab's user activity and Average Revenue Per User (ARPU) simultaneously.


What can Grab do for its tourism users? This can be examined from three main aspects: ride-hailing, food and grocery delivery, and financial services.

1. Ride-hailing: If the app's navigation and positioning are accurate, the ride-hailing process seems relatively easy, and language communication is not essential. For fixed-point carpooling scenarios, Grab offers a "spot" feature, using images to guide users to the carpooling spots. According to Grab, these spots will initially cover approximately 4,000 locations, including airports and key attractions.

2. Food and grocery delivery: Generally speaking, delivery services require more communication during the handover process. Grab's approach is to first translate product descriptions for merchants in major cities into English. Users can see English explanations and invoices when ordering and picking up, which will potentially replace oral communication as much as possible. However, we predict that this type of scenario is more likely to result in complaints, affecting the overall user experience.

3. Financial services: Although travel users are unlikely to apply for loans from local banks, shopping and making payments at local stores are essential needs. Grab collaborates with payment systems such as WeChat, Alipay, Paypay, and Kakaopay to integrate payments, which could potentially benefit from both merchants and users. Currently, it seems that Grab will start with 89 airports in Southeast Asia.


Internationalization is not easy. As seen from Uber (NYSE: UBER), Trip.com (NASDAQ: TCOM), and DiDi, Uber's travel business, Trip.com's IBU business, and DiDi's Japan/South America business have not been separately listed in their financial statements, which can be understood as these businesses not being on par with their internal core operations. Whether Grab can successfully cater to overseas travel users may be initially observed through the coverage rate of Grab Pay among major city merchants in Southeast Asia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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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슈퍼 앱 그랩(Grab, NASDAQ: GRAB)은 최근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화사의 사업이 정식으로 국제화로 나아가고 현지 생활 영역에서 해외 여행으로 확대되었음을 상징한다. 현재 많은 온라인 차량 예약이나 잡화 배송 공유 플랫폼은 관광 분야에서 국제화로 나아가려는 시도가 많지만 특별히 뛰어난 회사는 아직 없다. 그랩이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랩이 국제로 나가려는 건 이상하지 않다. 2022년 4분기에 월간 거래 사용자(MTU, Monthly Transacting Users)는 3,350만 명으로 지낸 분기 대비 약 3% 증가한 90만 명에 그쳤다. 이는 그 사업이 정체되어 새로운 사용자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랩에 따르면 2022년에는 공항 픽업 주문 건수가 두 배로 늘었고, 그랩 사용자의 50% 이상이 동남아 2개 이상 국가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한 기록이 있다. 각 업종을 살펴보면 관광시장은 확실히 그랩 가입자의 활약도와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 Average Revenue Per User)을 동시에 높이는 가장 좋은 보완책인 것 같다.


그랩은 여행 사용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는 인터넷 차량 예약, 식품과 잡화 배송 및 금융 서비스 세 가지 주요 방면에서 고찰할 수 있다.

1. 인터넷 차량 예약 사업: 만약 앱의 네비게이션과 위치가 정확하다면, 인터넷 차량 예약의 차량 호출 장면은 상대적으로 쉬운 것 같다. 언어 교류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좌표 입력 카풀 장면의 경우 그랩은 이미지를 사용하여 사용자를 카풀 지점으로 안내하는 '위치'기능을 제공한다. 그랩에 따르면 이들 사이트는 처음에는 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약 4,000개 지점을 커버할 예정이다.

2. 식품 및 잡화 배송 사업: 일반적으로 배송 서비스는 납품 과정에서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 그랩의 방법은 먼저 주요 도시 상점들의 제품 설명을 영어로 번역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주문과 수거를 할 때 영어 설명과 영수증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가능한 한 구두 교류를 대체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유형의 장면이 신고를 초래하고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3. 금융 서비스: 관광객이 현지 은행에 대출을 신청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현지 상점에서 쇼핑과 지불은 기본적인 여행수요다. 그랩은 위챗, 알리페이, 페이페이, 카카오페이 등 결제 시스템과 협력해 결제 방식을 통합했으며 이는 사업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편리를 줄 수 있다. 현재 그랩은 동남아시아의 89개 공항에서 먼저 이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우버(Uber, NYSE: UBER), 씨트립(NASDAQ: TCOM), 디디(滴滴)를 보면 우버의 여행 사업, 씨트립의 IBU 사업, 디디의 일본/남미 사업은 따로 재무실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이들 업무가 아직 내부 핵심 업무의 규모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랩이 해외여행 이용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영합할 수 있을지는 우선 그랩페이의 동남아 국가 주요 도시 상점들의 커버리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文章鏈接 Hyperlinkhttps://www.travelvoice.jp/20230418-153336

資料來源 Resource:Travelvoice

標籤 LabelGRAB  Globalization  Ride-hailing  Delivery  To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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