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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擇短評 Haize Comment：
Grab(NASDAQ: GRAB)近期公告2023Q2財報，比照此前Uber(NYSE: UBER)模式，穩定往盈利前進；其中最被投資人質疑的配送事業，Grab也以美團(HK: 3690)化的布局對應，在印尼與Go-jek的競爭也傳來佳音 。海擇資本分享部分觀點如下：
1. 財務穩健改善：Grab本季Adjusted EBITDA的虧損再次改善，從Q1虧損6,600萬美元改善至本季虧損2,000萬美元，也將虧轉盈的時間由Q4提前至Q3。Q2的集團收入YoY增長77%，QoQ增長8%，達5.67億美元；值得注意的是，本季配送事業收入2.92億美元，YoY增長128%，QoQ增長6%，公司把配送事業的定位往"餐飲"事業修正，除了原有的"配送"與"自取"外，現在增加預售"餐券"，滿足用戶在餐廳內用的需求；雖然看起來都與餐廳相關，但我們認為這讓Grab的走向更為"美團化"，這部分要做得好會牽涉到餐廳菜單與消費者評論，本質上是全新品類的嘗試。
2. 旅遊復甦優化用戶活躍：Grab本季的用戶數再創歷史新高，達3,490萬，YoY增長7%，QoQ增長5%。這些增量我們認為與國際旅客復甦相關，Grab數據顯示，機場用車量YoY增加64%，達到疫情前的77%，而且這些量還持續從微信、支付寶和Kakao的合作中增加，並預估年底前機場用車量可以達到疫情前的規模。
3. 印尼區競爭力增強：印尼的網約車與配送服務商一直是本土業者Gojek所屬的Goto(ID: GOTO)更受重視。本季電話會議顯示Grab在交易額層面已超過Gojek，公司說法是在印尼推出的"拼車"服務能覆蓋更多人群，且自有的Grab Maps系統能整合支付、廣告平台，匯總數據協助商戶賺取比其他平台賺取更多的收入。不過，公司並沒有單獨公告在印尼的各項具體銷售數據。
4. Grab AI從翻譯切入：電話會議中，Grab的CEO陳炳耀(Anthony Tan)說明公司在生成式AI的投入，主要在於優化系統開發效率與翻譯服務，並稱之為Grab AI。與其他旅行相關公司較不同的是，公司說法是將生成式AI用於翻譯菜單和優化用戶與Grab機器人交流時的翻譯，用戶可以用本國語言與Grab機器人交流；嚴格來說，這不需要生成式AI也能做到，甚至不用生成式AI還能做得更精確，但Grab AI能怎麼協助用戶滿足旅遊需求這點，確實值得注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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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b (NASDAQ: GRAB) announced its Q2 2023 financial results, progressing steadily towards profitability, following the model of Uber (NYSE: UBER). The most doubted part of its business by investors, the delivery service, Grab is also responding with a strategy similar to that of Meituan (HK: 3690), and there is good news coming from the competition with Go-jek in Indonesia. Some views by Haize Capital:
1. Steady Financial Improvement: Grab's adjusted EBITDA loss improved again this quarter, decreasing from a $66 million loss in Q1 to a $20 million loss this quarter, also moving the timeline for turning from loss to profit forward from Q4 to Q3. Q2 group revenue increased by 77% YoY and 8% QoQ, reaching $567 million; notably, the revenue from the delivery business this quarter was $292 million, a 128% YoY increase and 6% QoQ increase. The company has repositioned its delivery business towards the "dining" sector, adding the presale of "meal vouchers" to the existing "delivery" and "pickup" services to meet the demand of customers dining in restaurants. Although this seems related to restaurants, we believe it makes Grab's approach more "Meituan-like". Making growth in this area involves dealing with restaurant menus and consumer reviews, essentially a new category of endeavor.
2. Travel Recovery Boosts User Activity: Grab's user count this quarter reached a new historical high of 34.9 million, a 7% YoY increase and 5% QoQ increase. We believe this increase is related to the return of international travelers. Grab data shows that airport ride-hailing business increased 64% YoY, reaching 77% of the pre-pandemic level, and it continues to grow from partnerships with WeChat, Alipay, and Kakao, and it is estimated that by the end of the year, airport ride-hailing business can reach pre-pandemic levels.
3. Stronger Competitiveness in Indonesia: In the sector of ride-hailing and delivery in Indonesia, the local operator Gojek's Goto (ID: GOTO) has always been more valued. This quarter's conference call showed that Grab has surpassed Gojek in terms of GMV. The company stated that the "carpooling" service launched in Indonesia can cover more people, and its private Grab Maps system can integrate payment and advertising platforms, aggregating data to help merchants earn more than from other platforms. However, the company did not separately release specific sales data for Indonesia.
4. Grab AI Starts with Translation: In the conference call, Grab's CEO, Anthony Tan, explained the company's investment in generative AI, mainly to optimize system development efficiency and translation services, and referred to it as Grab AI. Different from its competitors, the company said it uses generative AI for translating menus, and users can chat with Grab robots in their native language. Strictly speaking, this can be achieved without generative AI, and even more accurate without generative AI, but how Grab AI can help users meet travel needs is indeed worth no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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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Grab, NASDAQ: GRAB)은 2023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그랩은 우버(Uber, NYSE: UBER)의 경영 모델에 따라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방향으로 간다. 투자자들이 가장 의문을 제기하는 배달 사업인 그랩의 배달 서비스도 메이퇀(HK: 3690)과 비슷한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고젝(Go-jek)과의 경쟁에서도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하이저 캐피털의 일부 관점은 다음과 같다.
1. 재무 상황이 안정적으로 개선되다. 이번 분기 그랩의 Adjusted EBITDA 적자는 다시 개선됐다. 1분기 6,600만달러 적자에서 이번 분기 2,000만달러 적자로 줄이는 한편 흑자 전환 시기를 4분기에서 3분기로 앞당겼다. 2분기 그랩의 영업수익은 YoY 77%, QoQ 8% 증가한 5억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분기 배달 사업에서 나온 영업수익은 2억9,200만 달러로 YoY 128%, QoQ 6% 증가했다. 이 회사는 배달사업을 '음식'사업으로 재정립해 기존 '배송'과 '픽업'서비스에 '식사권' 예매를 추가해 식당에서 식사하려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비록 이것은 모두 음식과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우리는 이것이 그랩의 사업 모델을 '메이퇀'과 더 비슷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분야에서 성장하려면 식당 메뉴와 소비자 리뷰를 잘 처리해야 하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새로운 시도이다.
2. 여행업의 회복은 사용자의 활약도를 촉진시켰다. 그랩은 이번 분기 가입자 수가 다시 최고치를 기록하며 3,490만명에 달했으며, YoY는 7%, QoQ는 5% 증가했다. 우리는 이 성장이 국제 여행객의 귀환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랩 데이터에 따르면 공항 온라인 차량 예약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해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의 77%에 달했으며 위챗, 알리페이,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계속 성장할 것이다. 올해 말까지 공항 온라인 차량 예약 사업은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인도네시아 시장 경쟁력이 강화한다.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차량 예약과 배달 분야에서는 현지 운영사인 고젝의 고토(Goto, ID: GOTO)가 더 중시돼 왔다. 이번 분기의 컨퍼런스콜 회의에서 그랩의 GMV는 고젝을 능가했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출시된 'carpooling'서비스는 더 많은 사람들을 커버할 수 있으며, 자체 Grab Maps 시스템은 지불 및 광고 플랫폼을 통합하고 데이터를 취합하여 상인들이 다른 플랫폼보다 더 많은 영업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구체적인 판매 데이터를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
4. Grab AI는 번역부터 접근한다. 컨퍼런스콜에서 그랩의 CEO Anthony Tan(陳炳耀)은 시스템 개발 효율과 번역 서비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생성식 AI에 대한 회사의 투자를 설명하며 'Grab AI'라고 불렀다. 경쟁사와 달리 이 회사는 생성식 AI를 사용하는 것은 주로 메뉴를 번역하고 사용자가 그랩 로봇과 채팅할 때 번역 기능을 최적화하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엄밀히 말하면 실제로는 생성식 AI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심지어 생성식 AI가 없는 경우에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Grab AI가 사용자가 이동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지는 확실히 주목할 만하다.
文章鏈接 Hyperlink：https://investors.grab.com/financials-and-filings/financial-results-center
資料來源 Resource：Grab
標籤 Label：GRAB UBER 3690 Indonesia G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