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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擇短評 Haize Comment：
牛津經濟研究院(Oxford Economics)近期公告了一項研究，研究數據顯示自2022年3月至2023年3月，Airbnb(NASDAQ: ABNB)為韓國的GDP(Gross domestic product, 國內生產毛額)創造了30億美元(約4兆韓元)的經濟價值，還創造了約68,000個就業機會。這是牛津經濟研究院為Airbnb做的一系列研究之一，除了南韓，在愛爾蘭、印度，也都有類似的研究成果。
這項研究當然有點老王賣瓜的嫌疑，Airbnb這裡所說的GDP經濟價值，指的不是Airbnb客戶在Airbnb的消費交易額，指的是Airbnb的客戶到了韓國後，所有吃住行遊購娛的消費總額；如果按這樣的邏輯，估計不少航空公司都對韓國旅遊業GDP有百分比等級的影響力。而研究數據所推算68,000個就業機會，也有類似的現象；研究模型是按照，旅遊業GDP對韓國整體GDP貢獻佔比約3%，而Airbnb對韓國旅遊業GDP貢獻約5%，依此推估其就業貢獻。
不過，從另一個角度看，Airbnb的說法也並非全然無稽。Airbnb在疫情間推出了靈活預訂，對於出行目的國與目的地都不明確的客戶，Airbnb的搜尋引擎能主動推薦適合的國家與目的地，那麼它真的是可以引薦客戶給到特定國家。未來隨著AIGC普及，我們甚至也可以陰謀論的說，無論是Booking、Expedia、攜程，只要它們的語言引擎基於特定"需求"修改了參數，它也可以為特定國家導入更多目的地不明確的的客人。目前來看，疫情後旅客對非一線城市的需求與長住的需求持續成長，這些基於特定"需求"的修改與調整(如果有)，未來還能發揮更大的影響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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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Economics recently announced a study which shows that from March 2022 to March 2023, Airbnb (NASDAQ: ABNB) contributed 3 billion USD (approximately 4 trillion Korean won) to South Korea's GDP (Gross Domestic Product), creating about 68,000 jobs. This is one of a series of studies that Oxford Economics has conducted for Airbnb. Apart from South Korea, similar research results have been observed in Ireland and India.
The GDP value mentioned for Airbnb does not refer to the transaction amount of its users on Airbnb. Instead, it refers to the total consumption of accommodations, food, transportation, activities and shopping by Airbnb users during their stay in South Korea. By this algorithm, we believe that many airlines might have a percentage-level impact on the tourism GDP of South Korea. Similarly, the data suggesting the creation of 68,000 job opportunities follows the same algorithm. The tourism industry contributes approximately 3% to South Korea's overall GDP, and Airbnb contributes about 5% to South Korea's tourism GDP.
From another perspective, Airbnb's claims are not entirely unfounded. During the pandemic, Airbnb introduced flexible booking options. For tourists who are uncertain about their travel destinations, Airbnb can proactively recommend suitable countries and destinations, potentially directing traffic to specific nations. In the future, with the widespread of AIGC (Artificial Intelligence Generated Content), one might even argue that platforms like Booking, Expedia, and Ctrip could, if their language engines were adjusted based on specific "needs", direct undetermined guests to specific countries.
Currently, post-pandemic travel trends show a growing demand for non-first-tier cities and longer stays. Any adjustments made based on specific "needs" (if any) could have an even greater influenc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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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의 연구에 따르면 에어비앤비(NASDAQ: ABNB)가 2022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한국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에 30억달러(약 3조9,000억원)의 경제 가치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 6만8,000개에 달하는 일자리도 창출했다. 이것은 옥스포드 이코노믹스가 에어비앤비를 위해 수행한 일련의 연구 중 하나다. 한국뿐 아니라 아일랜드와 인도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어비앤비가 언급한 GDP 값은 에어비앤비에서 사용자의 소비 거래액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반면 에어비앤비 이용자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숙박, 음식, 교통, 이벤트, 쇼핑에 총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이 알고리즘에 따르면 우리는 많은 항공사들이 한국의 관광 GDP에 백분율 수준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6만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같은 알고리즘을 따랐다. 연구 모델은 관광산업이 한국 전체 GDP에 약 3%, 에어비앤비가 한국 관광산업의 GDP에 약 5%의 기여를 한 것을 참조하여 관광산업의 고용 기여도에서 약 5%를 차지한 것을 추산했다.
다른 관점에서 에어비앤비의 주장이 완전히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팬데믹 발생 기간 동안 에어비앤비는 유연한 예약을 출시했다. 여행지가 확실하지 않은 관광객의 경우, 에어비앤비의 검색 엔진은 자발적으로 관광객에게 적합한 국가와 목적지를 추천하고, 잠재적으로 트래픽을 특정 국가로 유도할 수 있다. 앞으로 AIGC(인공지능 생성 콘텐츠)가 널리 활용됨에 따라 부킹, 익스피디아, 씨트립 등 플랫폼의 언어 엔진이 특정한 '수요'에 따라 매개변수를 조정할 수 있다면 아직 여행지가 정해지지 않은 관광객을 특정 국가로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팬데믹 이후 여행 추세가 비일선 도시와 장기체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특정한 '수요'(만약 있다면)에 근거하여 내린 수정과 조정은 모두 미래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文章鏈接 Hyperlink：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450
資料來源 Resource：Traveltimes
標籤 Label： Travel GDP OTA Airbnb ABNB